"무예와 예술의 퍼포먼스"는 2009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2009년 11월 18일 부터 2009년 12월 2일까지 엘살바도르(산살바도르),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 브라질(리우 데 자네이로), 미국(워싱턴)에서 진행됩니다.


공연설명서 - 4개국어(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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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국제교류지원사업
무예와 예술의 퍼포먼스

● 작품소개
조선시대 정조대왕은 당대 최고의 학자이자 무인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였다. 성군 아래 만인이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왕권강화를 위해 당시 무예의 총결정체인 “24반무예”를 만들었으나, 그의 꿈은 현실 속에서 많은 시련을 겪게 되며, 그의 돌연한 죽음으로 꿈은 성취되지 못한 채 마감 된다. 이번 작품은 이러한 정조대왕의 비극을 무예와 춤, 음악이 함께하는 새로운 창작극 형태로 구성한 집단적 총체극이다.

● 작품구성
○ 제1부: “24반무예 재현: 정조대왕의 꿈과 현실”
○ 제2부: “무예와 예술의 만남: 음악, 춤”
○ 제3부: 세미나및관중과의 대화 “한국무예와 예술에 대한 이해”

● 작품내용
제1부에서는 정조대왕의 고뇌와 꿈 그리고 현실을 24반무예 동작(검, 창, 봉, 활 등)의 퍼포먼스 형태로 재현을 하며, 당시의 실학자 박제가, 이덕무 등과 당대 최고의 무인이었던 백동수의 만남을 통해 시대정신의 구현을 표현한다. 제2부는 무예,음악,춤의 만남을 통한 역동적 표현으로 재현하고자 한다. 제3부에서는 한국무예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외국인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관중과 세미나 및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도록 한다.

[공연 리플렛 및 플랭카드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한국어 플랭카드
영어 플랭카드 - 미국
스페인어 플랭카드 -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어 플랭카드 - 브라질